[프로포즈용] - 나랑 결혼 해주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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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9-02-25 09:07 조회9,809회 댓글0건본문
라디오프로포즈, 라디오 이벤트 제작하실때 꼭 체크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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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사연 예제 샘플 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분당 구미동에 사는 000 라고 합니다.
지금 옆에서 듣고 있을 사랑하는 그녀의 이름은 00 이구요.
이제 곧 있으면 저의 부인이 되어줄 그녀에게 이렇게 사연을 보내봅니다.
제 인생에 중심이 되어버린 너무나 사랑스럽고 보물같은 사람이 생겼답니다.
첫 소개팅 때부터 "아! 이사람이구나" 하고 느낌이 왔죠,
사당에서 저녁먹고 사귀자고 고백했는데 대답 듣기 전에는 집에 안가다고 했었거든요,
만약 그때 퇴짜 맞았으면 사당역에서 노숙할뻔 했는데 정말 다행이에요, 00아 고마워요~
아직은 서로에 대해 모르는 것도 부족한 것도 있지만 세상 누구보다도 사랑하고 아껴주려 합니다.
가끔씩 저의 아재개그를 받아주는 새롬이가 있어서 가장 행복한 남자입니다.
우리 인생의 길을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며 힘든일도 있겠지만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여자로 만들어 주겠다고 고백하고 싶어요.
이 사연을 쓰며 몇일을 고민하며 지우고 다시 쓰기를 얼마나 반복했는지 모르겠네요.
항상 곁에서 사랑스러운 눈길로 바라봐주는 00이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진심을 전달하려 합니다.
사실..사랑하는 여자친구에게 가장 멋진 선물을 해주기 위해 1달간을 고민했습니다.
그래서 사연을 보내기로 맘 먹었지만 글솜씨가 부족한 저로써는 많이 망설여지고용기가 필요했어요.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큰맘 먹고 사연을 보냅니다.
많이 떨리고 설레이네요. 저의 진심이 그녀에게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습니다.
“00아~
지금까지 함께한 시간보다 더 행복하게 해줄게.
세상에서 가장 좋은 남편. 가장 좋은 00의 아빠가 될게.
너와 함께하는 내인생은 축복이야~
지금처럼만 서로 믿고 의지하며 행복하게 살아 가즈아~
사랑하는 00아~
나랑 결혼 결혼해주겠니?“
아참...그리고 프로포즈 늦게 해서 너무너무 미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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