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일용] - 100일 축하 너의 반쪽 오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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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3-06-13 15:40 조회4,726회 댓글0건본문
============<아래는 사연 예제 샘플 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광주에 사는 ㅁㅁㅁ이라고 합니다.
어느덧 사랑하는 여인과 100일 이라는 시간이 흘렀네요..
그녀가 좋아하는 것은 뭘까 고민하다가 이렇게 사연을 보냅니다...
같은 사무실에서 만나 처음으로 해돋이를 보고 함께 집으로
올라가면서 가까워진 우리는 2010년 4월의 여섯 번째날
저의 애정공세에 마음을 열고 사내에서 비밀연애를 하고 있습니다..
매일 함께 같은 공간에서 같은 시간을 보는것이 좋을 줄만 알았는데
아직 어리지만 속이 깊은 그녀에게 같은 지역의 공무원이라는게 한편으로 많이 부담이
되나봅니다...
하지만 매일 몰래 일핑계로 이야기도하고 일이 끝난 후
다른 곳으로 가서 데이트도 하고 주말이면 이곳에서 해방되어서 처음으로 뮤지컬도 보고
월드컵응원도 하고 맛집을 찾아다니며
스릴을 즐기며(?)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는 주변사람들의 시선도 걱정되고 제가 피곤할까봐,
또 경제적으로 부담될까 걱정하느라 멀리 가자는 말도 못하며
오히려 자기가 나를 너무 피곤하게 하는것 같다면서 가슴앓이를 하고 있는
그녀의 작은 투정들을 받아주지 못하고
"그럼 주변사람들에게 알리고 편하게 데이트하자"며
"나를 그렇게 못 믿겠느냐"며
철없는 오빠의 모습만 보여줬습니다...
같은 지역에서 만나지 않았더라면 자유스럽게 해보고 싶은 그녀의 첫 연애인데 지역에서는
소문이 빠르다보니 걱정이 많습니다..
그런 그녀의 투정을 잘 받아줘야하는데... 이야기하다보면 왜 나를 안믿어는 것 같아
화를 내게 되는지...이런 모습때문인지
돌아서면 그녀에게 너무 미안한 마음이 앞섭니다..
또 그래서 내가 나중에 변하게 될까 걱정스런맘까지 갖고 있는것 같아요..
그래도 지금까지 작은 것 하나에 행복해 하고 곁에 있어준 그녀에게
매일 생각은 하지만 잘 하지 못했던 말과 절대 변하지 않을 거란 말을 우리가 백일째 만나는
오늘 얘기하고 싶습니다...
" ㅁㅁㅁ~ 비록 지금은 같은 지역이라 조심스럽고 힘든 것도 많지만
힘들 수 있던 시기에 너를 만나 매일 전화가 기다려지고
매일 행복해하는 나를 보면서 너도 나처럼 행복하게
해줘야는데 그렇게 해주지 못해서
너무 미안하고 함께 있어줘서 고마워...우리 앞으로도 지금처럼 서로 믿고 의지하며 변치않고
늘 처음처럼 영원히 사랑하자~ㅁㅁㅁ사랑해~~“
- 우연히 만나 사랑을 시작했지만 그 우연의 만남이 영원하길 바라는 너의 반쪽 ㅁㅁㅁ오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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