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회용] - 다시 돌아올때까지 기다릴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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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3-06-13 15:20 조회2,994회 댓글0건본문
============<아래는 사연 예제 샘플 입니다>=============
안녕하세요..서울 관악구에 살고 있는 ㅁㅁㅁ이라고 합니다.
저는 얼마전에 헤어진 여자친구에게 하고싶은 말이 있어서 이렇게 사연을 올립니다.
헤어질때 참 하고 싶은 말이 많았는데..
전 용기가 나질 않아서 아무말도 하지 못하고 그냥 쓸쓸히 집으로 돌아 왔습니다.
그리고 그녀를 보내주기 위해 재 주변에 그녀와 연관되있는 모든 것을 정리하기 시작했습니다.
주위 친구들까지도요.
전 그런게 그녀와 저를 위한 최선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전 며칠뒤에 뜻하지 않는 교통사고를 당해 일주일가량 병원에 입원하게 되었습니다.
아무것도 하지않고 병실에 누웠다보니 하루종일 그녀생각만 났습니다.
그녀와의 추억들..
지난 6월에 같이 웝드컵응원할때..여름에같이 웨이크보드타려 갔을때..100일때 근사한 레스토랑
갔을때..스노우보드타려갔을때..
어떻게 하면 다시 그녀를 함께 할 수 있을까요?? 내가 너무 그녀의 마음을 몰라 준거 같습니다.
내가 원하는게 그녀가 원하는거라고 생각했으니까요.
항상 내 옆에 있어 줄꺼라는..
재 어리석은 착각이였죠..
조금만 그녀의 마음 헤아렸다면 이런 마음 아픈 일 또한 없었을테죠.
이렇게 가슴이 많이 아플줄은 몰랐거든요..
그녀와 손 마주잡고 길을 걸었던 시간들과 나를 보면서 웃어주었던 그 미소가 얼마나
큰 힘이 되었는지 몰랐습니다.
내가 무심코 했던 행동들이 그녀를 얼마나 힘들게 했는지 이제야 깨달게 되네요..바보같이..
이제서야 그녀가 떠난걸 후회하네요..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한순간도 잊지 못할 그녀를 저는 생각해봅니다.
저에게 너무나도 소중한 사람이기에 놓치고 싶지 않습니다.
저에게 기회가 다시 오기를 많은 시간들 속에서 그녀가 얼마나 나에게 소중한 존재인지
얼마나 나에게 간절한 존재인지 새삼스럽게 일 깨워준 안타까움과 그리움에 날들 행복에
웃음 가득한 이시간이 얼마나 행복한지 돌아보며 쉽지않는 사랑에
부족한나에 사랑에 이기적인 나의 모습에 당신 마음을 돌아서게 만들었던 지난 날
이런 나와 부족함과 힘들어 했을 그녀에게 정말 미안합니다.
ㅁㅁㅁ!! 지난 여름 웨이크보드 타러 갔을때가 많이 생각 난다.웨이크는 처음인 나에게
너가 옆에 있어 얼마나 큰힘이 됐는지
몰라..그래서 실력도 많이 늘었잖아..올 겨울 스노우보드도 ㅁㅁㅁ 재미있게 타고 싶은데..
좋은 추억도 많이 만들고..않되겠니??
ㅁㅁㅁ가 실망했던 내 모습들 꼭 고칠께..정말이야..새끼손가락 걸고 약속할께..
그리고 정말 미안해 널 더 많이 이해해주지 못해서..
나에게 한번만 기회를 줄 수는 없겠니??
지금 당장 돌아오라는 말은 하지 않을께..
그냥 너 옆에서 묵묵히 다시 돌아올때까지 기달릴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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