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고백용] - 진심으로 고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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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3-06-13 15:08 조회4,158회 댓글0건본문
============<아래는 사연 예제 샘플 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대학교에 다니는 학생입니다.
오늘 이렇게 사연을 보내는 이유는 더 이상 감출 수 없는 제 마음을 그녀에게 고백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녀를 처음 만난건 대학동기들과의 첫 만남이었을 때입니다.
원하지 않던 대학교에 입학한 터라 좋지 않은 마음으로 동기들을 만나러 갔습니다. 하지만 거기서 그녀를 보고 말았습니다.
좋지 않던 마음 기억들은 순식간에 사라지고 그녀를 쳐다보느라 머릿속은 복잡했습니다.
그녀에게 연락처를 물어보고 내심 그녀와 빨리 친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웃으며 모임을 마쳤습니다.
제 소원이 이루어진 것인지 그 후로 그녀와 자주 만나게 되었습니다.
같이 기념일도 보내고 아플때 걱정도 해주며 전 저 나름대로 친해졌다고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녀를 좋아한다는 마음이 점점 더 강해지고 확실해졌습니다.
하지만 바보처럼 좋아한다는 이 말 한마디를 그녀에게 전하지 못했습니다.
제게는 너무도 아름다운 그녀였기에 서툴리 말해 그녀와의 관계가 틀어지는게 너무도 두려웠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바라만 보던 저는 결국 그녀가 다른 남자와 사귀는걸 지켜 보아야만 했습니다.
보는 내내 화도나고 그녀에게서 떨어지려고 했지만 그녀를 싫어하기엔 이미 제가 너무 그녀를 좋아했기에 기다렸습니다.
그리고 얼마후 그녀가 그 남자와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전 또다시 혼자 그녀와 어색해진 사이라고 생각하고 그녀에게 따뜻한 위로 한마디조차 해주지 못한체 또 그녀를 떠나 보냈습니다.
조금만 안보면 돼겠지... 그녀보다 더 좋아할 여자를 만나겠지... 시간은 많으니까... 이런 생각을 하면 좀 나아질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그녀를 안볼수록 그녀 모습이 더 많이 아른거리고 다른 여자들마다 그녀보다 부족한점들만 보여 비교하게 되더라구요.
이대로 조금만 더 있다간 정말이지 머릿속이 엉망진창이 될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얼마전에 그녀에게 그만 속을 드러냈습니다.
하지만 영영 그녀를 잃을지 모른다는 두려움에 또다시 장난처럼 아니라며 넘어갔습니다.
그후로 아무리 술을 마셔도 아무리 잊으려고 나쁜점만 생각해도 눈앞엔 계속 그녀만 보입니다.
멍하니 있으면 그녀에게 바보처럼 속을 드러낸 일이 떠올라 일부러 바쁘게 지내려고 온갖일을 다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그녀생각은 많아만 지고 그녀에게 정말 진심으로 좋아한단 말 한마디 못했던 제 자신이 너무나도 미워지기만 합니다.
그녀에게 제대로 말하지 않고서는 도저히 제 자신이 미워서 견딜수가 없게 됐습니다.
그래서 오늘 이렇게 진심으로 그녀에게 고백하려 합니다.
“그동안 너한테 마음 다 드러내놓고 나혼자 겁쟁이처럼 숨어만 있어서 정말 미안해.
그래서 오늘만큼은 숨지않고 당당하게 말하려고...
세상누구보다도 널 사랑해 혜나야... ㅁㅁㅁ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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