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에게 추천받아 라디오프로포즈가 있다는 걸 알게되었습니다.

여러 업체가 있었지만, 샘플 듣고 여기가 제일 마음에 들었어요
저는 2명 성우님들 중 두번째 선생님꺼로 진행했습니다.

사실 타이밍을 고민하다가 결국 서둘러 준비하게되었는데,
연락드리니 짧은 시간에 퀄리티 높게 제작해주셨습니다. 너무 감사했습니다.
(말미에 읽어주시는 시까지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차에서 평소에 안듣던 라디오 며칠전부터 틀고,
프로포즈 당일에는 진짜 라디오 앱으로 듣다가
채널 바꾸는 척 하고 이 파일 틀었습니다. 파일 이름은 FM107.7 이런 식으로 미리 고쳐두었습니다^0^

감쪽같이 놀래킬 수 있어서 너무 즐겁고 재밌었습니다.
평생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저도 후기 보고 아이디어 많이 얻어서 자연스럽고 즐겁게 프로포즈 할 수 있었습니다.
유튜브나 다른 후기도 참고하시면서 행복한 추억 만드세요!

감사합니다.

(MR은 아로하로 부탁드립니다!)